해외는 좀 그렇고 국내에 휴양하러 가고 싶다 하면 생각나는 곳. 제주도인데요.
평소 미디어 아트를 좋아하는 제가 방문했던 노형 수퍼마켙 방문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링크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제주도 노형 수퍼마켙
- 위치 : 제주 제주시 노형로 89
- 전화 : 064-713-1888
- 금액 : 성인 15,000 / 청소년 13,000 / 어린이 10,000
- 할인 : 국가유공자 / 제주도
노형수퍼마켙의 주차장은 바로 옆에 있는데 워낙 사람이 많아서 제가 갔을 땐 주차 공간이 조금 부족해 보였어요. 한두 번 주차장을 돌고 나서야 주차자리를 찾을 수 있었는데 평일에 가시면 좀 더 여유로울 것 같아요
저는 네이버 예매로 구매했었고 표는 입구에 키오스크가 있어서 알아서 뽑아가시면 됩니다. 그렇게 시작된 노형슈퍼마켙
시작은 흑백으로부터 시작됩니다. 이곳엔 옛 것을 회상할 수 있는 다양한 물건들이 전시되어 있는데요. 사실 하나씩 보면 별 거 아닌데 비슷한 색상들의 물건들이 다 같이 모여있으니 감각적으로 보이더라고요.
그러다 앞에 있는 문이 열리면 알록달록한 색감의 세계로 들어가게 됩니다. 흑백의 공간에 있다가 색이 들어와서 그런지 굉장히 화려한 느낌이었어요. 같이 구경하는 많은 분들이 신기해하셨고요.
들어가면 이렇게 쨍한 색감들이 별처럼 반짝거리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게 단순히 미디어면 조금 아쉬울 수도 있는데 저런 조명들을 지나가면서 실제로 만져볼 수 있게 되어있어서 더 좋았던 것 같아요.
다음은 은하수 같은 공간을 지나가는데요. 특히나 저처럼 별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너무도 좋아할 공간입니다. 계속 가다 보면 독특한 문양과 거울이 가득한 공간들도 나와요. 풍경이 예뻐서 많은 분들이 사진을 찍기도 하더라고요.
가장 마지막 공간이었던 곳. 소리가 굉장히 웅장하고 많은 사람이 앉을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가장 높은 계단까지 올라가면 생각보다 높아서 뷰가 더 좋은 곳이었어요. 다른 공간에도 사람이 많지만 특히 이 공간에는 아이들과 어른들이 많았는데요. 그 이유는 해당 공간이 터치에 반응하는 공간이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바닥과 벽면에 터치를 하면 물의 파동이나 물방울, 꽃잎 등이 날아가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뛰어다닐 수 있는 공간이 넓어서 아이들이 더욱 좋아하는 것 같더라고요.
색감도 화려해서 여유롭게 멍 때리고 싶었던 노형 슈퍼마켓이었습니다! 비용대비 전시가 조금 짧은 느낌이 있지만 한 번쯤 가보기에 괜찮았던 곳이었어요. 제주도 가시는 분들이라면 방문해 보세요.
자세한 사항은 아래 링크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노형수퍼마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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