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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omy

100만원을 저축해도 1만원도 받지 못하는 이유

by Mind_city 2022.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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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에 5번을 일한다고 한다면, 1년에 260일 이상을 일을 하는데 소비합니다. 그러는 이유가 무엇이냐 물으면 자신의 커리어 개발을 위해서, 본인이 좋아해서, 딱히 하고 싶은 일이 없어서 등의 이유가 존재하지만 가장 궁극적인 목적은 돈(money)을 벌기 위해서입니다. 

돈(money)이란?

돈이란 무엇일까요? 돈은 재산이나 재물을 일컫는 말로 일정한 가치를 가지고 사람과 사람 사이의 교환 시 사용되는 수단을 말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돈이 행복의 다는 아니라고 말하지만 하나도 없다고 할 경우 행복하다고 말하긴 어려울 거 같습니다. 그렇다고 평생을 노동하며 보낼 수는 없는 것이 현실이죠. 사람의 몸은 시간이 들면 노화하고 병들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일을 하지 않고도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을 공부합니다. 그 종류는 예금, 적금, 부동산, 주식 등이 있는데 부동산은 필요로 하는 자본이 크며 법에 대한 제약이 많기 때문에 조심스럽고 주식은 원금에 대한 손실이 크기 때문에 투자에 대한 자신의 기준이 확실해야 합니다. 이 둘을 젖히면 예금과 적금이 남는데 굉장히 안전하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수익률이 굉장히 낮다는 단점이 있어서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금과 적금을 하는 이유는, 요즘같이 부동산과 주식시장이 불안정할 때 절대 손해를 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아무리 금리가 올라도 세금을 제외하면 생각했던 것보다는 훨씬 적은 이자를 받습니다. 이는 세금 외에도 우리가 이자를 받게 되는 원리 때문인데요. 다음을 통해 자세히 알아봅시다.

 

 

이자 계산방법

위의 이미지는 우리은행 예금의 이자계산방법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적금, 예금의 이자 계산 방법은 [신규금액 X 약정이율 X (계약일수 ÷ 365일) ]과 같습니다. 여기서 신규금액은 가입금액이며 약정이율은 공지된 이자이고 계약일수는 해당 상품을 유지하는 가입일수를 말합니다. 예를 들어 이자율이 3%인 예금에 1000만 원을 한 달 기간으로 가입했다면 [10,000,000 X 0.03 X (31 ÷ 365)] = 25,479.45204의 이자를 받게 됩니다. 천만 원의 3%라면 30만 원이라고 생각했는데 겨우 2만 오천 원 돈이라니 생각보다 너무 적죠? 과거 이자율이 10%가 넘었을 때는 용돈이라도 받는 느낌이었을 텐데 이제는 치킨 한번 먹을 돈 정도밖에 안 되다니 정말 허무합니다. 

 

적금의 경우는 조금 다른 점이 있습니다. 그전에 알아야 할 것은 예금과 적금의 차이인데요. 예금과 적금의 차이는 돈의 저축방법입니다. 예금은 가입 시 저축금액을 한 번에 넣는 반면, 적금은 달마다 넣으며 입금 금액이 자유인지, 고정인지에 따라 달라집니다. 혹시 유튜브 같은 사이트에서 같은 기간에 같은 금리이면 적금보다 예금의 이자가 높다는 이야기를 들어보셨나요? 예금은 저축금액을 한 번에 넣기 때문에 이자를 한 번에 받지만 적금은 달마다 나눠서 넣기 때문에 이자도 나눠서 받습니다. 첫 달엔 이자의 12분의 12%, 둘째 달엔 12분의 11%. 셋째 달엔 12분의 10% 이런 식으로 말이죠. 따라서 가장 마지막 달에 받는 이자는 가장 적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열심히 일한 돈으로 잘 살아보겠다고 하는데 쉽지 않죠? 하지만 너무 우울해하지 마세요. 꾸준히 노력하는 사람에게는 반드시 좋은 결과가 돌아올 것입니다. 어떤 방법으로 투자를 하던, 투자는 자신의 선택이며 확실한 투자 기준만 있다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기회는 언제 찾아올지 모르니까요. 이 글을 보는 모든 사람들이 좋은 결과를 얻길 바라며 글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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