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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omy

신한 은행 7.7 % 언제든 적금 조건 및 기간 안내

by Mind_city 2024.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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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금리 시대, 많은 은행들이 이벤트성으로 예금과 적금에 높은 금리를 걸고 있는데요. 주로 고객 유치를 위한 상품들로 조건이 까다로운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이번 신한 은행에서 진행하는 언제든 적금은 비교적 타 적금에 비하면 조건이 매우 깔끔한데요. 금리도 높아서 관심이 가는 적금입니다. 한 번 자세히 알아보죠.

 

신한은행 언제든 적금 금리

 

 

신한 은행 언제든 적금

올해 7월 5일부터 판매된 신한은행 7.7% 언제든 적금은 창립 42주년을 기념해 새롭게 만든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적금의 기본 이자율은 4.2%로 기본 이율도 일반 적금보다 높은 편이며 이벤트 우대로 추가되는 이자 또한 세부 항목이 아닌 단일 항목으로 복잡하지 않습니다. 게다가 우대 금리가 3.5%로 합하면 7.7%나 되는 적금이 되는 것입니다.

 

언제든 적금 이미지

 

신청기간 : 2024.07.05 - 2024.12.19

가입기간 : 가입 후 12개월 (1년 간)

가입대상 : 신규 직전 1년간 신한은행 정기예금, 정기적금, 주택청약을 보유한 적이 없는 실명의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

가입금액 : 최소 1천 원부터 최대 30만 원까지

 

신청기간은 올해 12월 19일까지로 아직 기간이 많이 남았으나 선착순 20 만좌로 소진 시 별도의 고지 없이 종료된다고 하는데요. 기간은 1년 적금이며 조건은 신한은행 신규 고객 또는 1년간 신한은행에 예금, 적금, 주택청약을 들지 않은 고객이면 가입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런 적금의 아쉬운 점은 가입 금액이 적다는 점인데요. 그래도 최대 30만 원까지 가능하니 1년 동안 모으면 360만 원을 모으실 수 있습니다. 

 

 

중도해지 이자

원래 대부분의 예금 및 적금들은 중도 해지 시, 기본 금리만 적용되며 그 마저도 기간에 따라 적용되므로 기본 금리의 전체 이자를 받을 수가 없는 형태입니다. 그러나 이 상품의 경우는 중도 해지 시에도 똑같이 7.7%를 받을 수 있다는데요. 매번 1년 적금도 다 채우지 못하고 해지해버리는 분들에게는 이자도 높고 중도 해지 시에도 높은 이자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이 아주 큰 장점입니다. 

 

홈페이지 내용을 살펴보면, 가입 후 1개월이 지나지 않았을 경우 중도 해지하면 연 0.1%를 적용받지만 가입 후 1개월 이상이 지났을 경우 중도해지하면 7.7% 이자를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적금의 한 달이면 매우 짧은 기간이니 무조건 한 달은 넘겨서 7.7%를 받을 수 있게 하는 것도 중요하겠네요.

 

 

실수령 이자

위의 설명에 따르면 가입금액은 최소 1천 원부터 최대 30만 원까지 가입할 수 있는데요. 1년을 모두 입금했다고 치면 총 30만 원 x 12개월 = 360만 원 의 금액을 예치할 수 있습니다. 12개월을 예치한 것이면 만기까지 입금한 것이니 이자는 7.7%가 적용되고 360만 원 x 7.7% = 3,750,150원이 됩니다. 여기에 15.4%인 세금을 제외하면 3,750,150원 - 23,123원 = 3,727,027원. 실제로 받을 수 있는 이자는 127,027원이 되겠습니다. 

 

 

마무리

위와 같이 까다롭지 않고 높은 금리의 신한은행 언제든 적금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해당 상품은 이미 신한은행에서도 밀고 있는 추천적금이므로 쉽게 찾아 가입하실 수 있는데요. 가입 금액이 적은 게 아쉽지만 조건이 좋기 때문에, 이미 신한은행 계좌가 있는데 한동안 안 쓰셨거나 신규로 가입하실 분들은 해당 적금에 가입하시면 좋은 목돈 만들기가 될 것 같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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