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
요즘 은행 이자율이 떨어지면서 적금을 하는 것이 의미가 있나 싶은 생각 많이 하실 텐데요. 그럼에도 주식이나 펀드는 무서워서 예금, 적금만 하는 분들 분명 있으실 겁니다. 사람에 따라 다르기에 어떤 돈 관리 방법이 정답이라 할 수는 없지만 예적금 이외의 방법들은 변수가 너무 많기는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적금을 들어도 이왕이면 좀 더 높은 이율을 선호하는데요. 이번에 하나은행에서 연 7%에 달하는 적금 상품이 나왔습니다.
본론
상품특징
해당 상품은 축구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서 응원팀의 우승 및 축덕카드(하나은행 카드) 실적으로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하나은행 자유적립식 적금 상품입니다.
가입기간
2024.06.11(화) - 2024.09.30(월) 동안 판매하는 시즌제 상품으로 약 3개월 동안만 판매됩니다.
참고로 해당 상품은 만기일이 정해진 상품으로 2025.01.11(토)에 적금이 만기 됩니다.
금액안내
가입금액은 1만 원부터 50만 원 이하까지 가능하며 적립한도는 매월 1만 원 이상부터 50만 원 이하입니다.
이자는 만기일 해지 시 이자를 지급합니다.
이자안내
기본이자는 2.0%이며 우대 금리는 5.0%입니다. 이때 축덕카드를 이번해 말까지 10회 이상 사용 시 1.0% 우대금리가 주어지며 예금 가입 시 선택한 응원팀이 해당 시즌 최종 우승한 경우 추가로 1.0% 우대금리가 주어집니다. 친구초대 시에도 추가 금리가 주어지는데요. 2-5명 이상 가입 시 연 0.5% 를 추가 제공하며 6-10명 이상 가입 시 연 1.0% 추가 제공, 11명 이상 가입 시 연 2%의 우대 금리를 추가로 제공합니다. 마지막으로 가입연도 말까지 하나원큐 축구 Play 콘텐츠에서 제공되는 아이템 11개를 모두 모은 경우 추가로 1.0%가 추가 제공됩니다. 정리하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 기본이자 2.0% / 우대 금리 5.0%
- 축덕카드 10회 이상 사용 시 1.0% 우대금리
- 가입 시 선택한 응원팀 최종 우승 시 1.0% 우대금리
- 친구 초대 최대 11명 가입 시 2.0% 우대금리
- 하나원큐 축구 플레이 참여 시 1.0% 우대금리
만기예상 이자
해당 상품은 월 최대 50만 원까지 입금이 가능한데요. 모든 조건을 충족시켜 이자율 7%가 된다고 하면 총 입금액 50만 원 x 6개월 = 300만 원 x 연 7.00% = 세전 61,250원의 이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기간이 길지 않아서 짧은 적금을 선호하는 분들에겐 괜찮은 적금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주의사항
축구 적금은 가입 시 선택한 응원팀의 팀명에 따라 상품명이 변경됩니다. 예시로 기존 응원팀 대전 선택에서 대전 우승 적금 등으로 바뀌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또 타 적금과 다르게 만기가 정해진 상품으로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결론
만기가 정해져 있다는 점에서 조금 특이한 상품이기도 한데요. 평소 축구에 관심이 있고 짧은 기간의 높은 이율 상품을 원한다면 가입해도 좋을 상품인 것 같습니다. 요즘엔 높은 이율이라고 해도 이것저것 조건이 많으니 세부내용 잘 보고 가입하시고 저는 더 좋은 내용의 글로 돌아오겠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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