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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달라지는 것들

by Mind_city 2025.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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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24년이 지나고 25년이 되었습니다. 매년 새해가 다가오면 바뀌는 것들이 있죠. 올해도 달라지는 것들이 꽤 있는데요. 좋은 소식만 있을 순 없지만 없는 것은 아니니 한 번 알아봅시다.

 

새로운 화폐 도입

정부에서는 디지털 화폐를 도입한다는데요. 이를 CBDC라고 합니다. CBDC란 Central Bank Digital Currency로 중앙은행에서 발행하고 관리는 하는 디지털 화폐를 말합니다. 이는 현금과 같은 역할을 하며 우리가 물건을 살 때 결제하는 것과 똑같이 결제하는 것입니다.

 

이는 실제로 KB 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중소기업은행, NH농협은행, 부산은행을 통해 일반인을 대상으로 테스트를 하고 있는데요. 이게 만약 상용화가 된다면 우리가 그동안 받았던 정부지원금, 지역화폐, 바우처 카드 등도 디지털 화폐로 지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어쩌면 지역과 지점에 구애받지 않고 통일되는 편리함이 있을 수도 있겠네요.

 

 

와이파이

공공 와이파이 중단

요즘은 수도권이라면 밖에 나가기만 해도 무료로 연결할 수 있었던 와이파이, 이 중 공적으로 사용되는 와이파이가 사라진다고 하는데요. 지하철이나 버스 등에서 사용했었던 공공장소 와이파이를 쓸 수 없다고 하네요. 이유는 공공 와이파이에 대한 예산이 전액 삭감됐기 때문인데요. 이 예산은 22년 408억 원대, 23년 128억 원대, 24년 3억 원대였기 때문에 이미 예상할 수 있었던 일이기도 합니다. 

 

트램설치

외국에서만 볼 수 있었던 트램. 우리나라에도 생긴다고 하는데요. 1대 당 260명까지 탈 수 있고 출퇴근 시간대 직장인들을 위해 5분 간격으로 배차한다고 합니다. 현재 정해진 노선은 마천역에서 복정역이며 배터리로 운영해서 선이 없는 형식입니다. 

 

대한통운 주 7일 운행

대부분의 택배는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에만 운행합니다. 따라서 택배를 시킬 경우 미리 받아야 할 상품이 있다면 날짜를 계산하고 샀어야 했는데요. 이젠 대한통운이 주 7일 운행하기 때문에 원할 때 언제든지 편히 시킬 수 있습니다.

 

공공심야약국

심야약국은 밤 10시에 문을 열어 새벽 1시까지 운영하는 약국을 말하는데요. 심야시간 의약품 구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2020년부터 시행되었지만 작년에는 예산을 확보하지 못해 문을 닫았었습니다. 하지만 올해 2025년에는 예산을 다시 받아 운영을 재개한다고 하네요. 매번 심야 시간에는 약이 필요해도 참고 다음날까지 기다려야 했었는데 급할 때도 약국을 이용할 수 있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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